1월 2일(월) 나들목일산교회 이진아담임목사님을 초청하여 2023년의 첫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는 신년감사예배와 시무식을 진행했습니다. 말씀처럼 Y공동체가 진리 안에서 함께 사랑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예배와 시무식 이후에는 채식식단으로 함께 식교제하고 목공공예와 아크릴 무드등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상의 변화는 풀뿌리 운동가들과

그 움직임에 함께 하는 시민들이 있기에 가능합니다.

고양YWCA의 역사는 수많은 회원, 자원봉사자의 헌신과 열정, 지역사회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때로는 넘어지고 좌절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 모든 것을 딛고 지금, 여기 우리가 서 있습니다. 여성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존재하고, 소외된 자의 눈물이 마르지 않는 한 고양YWCA는 계속 이 자리에 있을 것입니다. 순진한 사람들의 순수한 열정이 역사를 바꿔왔음을 믿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리는 여성입니다.
‘여성과 함께 변화를 향해’ 우리의 여정에 함께 동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