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2(월) 저녁8시 10분간 소등한 시민들                                        

 54주년이 되는 '지구의 날'을 맞아, 4월22일(월) 저녁 8시 고양시민들과 함께 '소등행사'를 하였습니다. 10분간 불끄는 것만으로도 10만 7,603킬로와트시(KWh) 절감돼 온실가스 53톤(t)이 감축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8,000그루가 1년가 흡수하는 탄소량과 맞먹는 양으로, 우리의 10분간 소등은 생각보다 많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약 30가정(장소), 100여명의 시민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소등행사에 참여하시고, 인증샷을 보내주었습니다. 작지만 연대하여 함께한 실천은 큰 힘이 되고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4.18  유희정(도시농부 은평전환마을 대표)        ▲4.23  이안소영(여성환경연대 대표)  

▲4.25 이보현('안부르고 혼자고침'작가)         ▲4.30 신혜정('이토록 우아한 제로웨이스트여행'저자)

(*각 사진을 클릭하시면, 더많은 활동사진과 강의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고양시 성평등기금지원사업인 '에코페미니스트들의 유쾌한 세상뒤집기'가 4월 18일(목)에 시작되었습니다. 4월 한 달간 총 4번의 강의를 통해, 여성환경운동가들의 멋지고 유쾌한 삶을 들여다 볼 수 있었습니다.

🔹1강 '도심에서 생산하고 순환하는 삶' 🔹2강 '에코페미니스트 세상뒤집기 소비에서 자급으로',🔹3강 '자립을 높이고 삶을 전환하는 생활기술역량, 어떻게 키우나요?'🔹4강 '이토록 우아한 제로웨이스트 여행'을 통하여, 보이지 않는 것들을 보고 연결하는 힘의 위대함과 소비가 아닌 자급자족의 삶을 향해 멈추지 않고 꾸준히 걸어가는 동력을 얻는 시간이었습니다.

[5월의 에코페미니즘 강의+실습 계획]

🔸5/2(목)- (강의)옷을 키우는 목화학교/ 최기영(목화학교 대표)

🔸5/7(화)- (실습)자립을 높이는 공구사용법/ 이보현('안부르고 혼자고침'작가)

🔸5/9(목)- (실습)전기교체 내 손으로 척척/ 이보현('안부르고 혼자고침'작가)

🔸5/14(화)-(강의)사랑과 분노로, 생명위한 반란/황혜정(멸종반란 활동가)

🔸5/16(목),5/21(화) -(강의+실습) 내 손으로 고쳐입는 치앙마이 바느질

                           /한군과 복태(치앙마이 바느질 전수자)

▲4.22(월) 오후2시 고양제일중학교 '미래탐구반'동아리           (*사진 클리식, 활동사진과 글 확인가능)

  4월22일(월) 오후2시 고양제일중학교 2학년 ‘미래탐구반’ 동아리 28명 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중·고등학생 대상 HACCP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미래 식품소비 주체로서 성장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HACCP에 대한 관심도와 이해도를 향상시켜 적극적이고 자율적으로 HACCP인증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었습니다. 강의와 다양한 동영상 자료를 통해 HACCP의 개념과 인증공정, 스마트HACCP을 알아보았으며, 퀴즈와 인증마크 찾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앞으로 HACCP인증마크를 확인하고 선택하는 습관을 길러가겠다는 소감도 나누었습니다.

▲4.13(토) 오후3시 일산문화광장에서

 4월 13일(토) 오후3시, 세월호참사10주기 고양시민 기억의 날로 '추모문화제'가 열렸습니다. 지난 10년을 돌아보는 경과보고로 시작하였고. 시민합창으로 '너를 보내고'를 다함께 불렀습니다. 세월호 유가족분의 편지를 받아읽고,이태원참사 유가족분의 연대발언을 통해, 사회적참사의 고통에 마음아파하며, 끝까지 곁에 함께하며 힘이 되어줘야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세월호 참사10주기를 기억하는 고양시민의 선언문>을 낭독하고 함께 구호를 외치며 추모문화제를 마쳤습니다.

▲4.15(월) 오후7시 롯데시네마 상영관에서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꼬박 10년이 되기 하루 전날인, 4월 15일(월) 저녁7시 라페스타 롯데시네마 극장에서 ‘바람의 세월’ 다큐영화가 상영되었습니다. 부모의 시각으로 본 10년의 세월의 기록은 뉴스를 통해 파편적이고 왜곡되게 보도되었던 보도들의 참진실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었고, 유가족들의 숨은 슬픔과 절규들을 생생하고 진실되게 와닿게 해주었습니다. 이 영화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진실을 바르게알고, 잊지 않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응원하며 함께 하였습니다.

▲4.8(월) 오전11시 주엽역 광장에서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4월8일(월) 오전11시에 주엽광장으로 선거독려캠페인을 나갔습니다. 시민들께 '한국YWCA 정책제안에 대한 고양시 정.병 의원들의 답변'을 게시하여 알려주었고,  '왜 투표하세요?'라는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답변을 쪽지로 받아보았습니다. 많은 시민분들께서 선거를 통해 정의를 실현하고, 더 나은 삶을 향해 가고자하는 마음을 표해주었습니다. 이를 위해, 함께 투표에 꼭 참여할 것을 구호로 외치며 함께 마음과 의지를 모았습니다.

[제22대 총선 선거캠페인 구호]

🔉투표없이 권리없다!

🔉우리가 바라는 변화를 위해 투표하세요!

🔉바뀌겠어? 우리가 바꿀 수 있습니다!

🔉투표는 나의 미래

🔉투표는 나의 희망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외침!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