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YWCA와 중부대학교 학생들이 함께한 기후행동 캠페인 싱그러운 봄기운이 만연한 5월이 시작됐습니다. 고양YWCA는 4월부터 시작된 여러 사업들로 바쁜 한 달을 보냈습니다. 고양YWCA 4월 소식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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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후위기 시대, 에코페미니즘에서 길을 찾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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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수) 인류와 자연의 공존을 위한 생태계보전 - 람사르등재 '장항습지' 탐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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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8일(목) 지구를 위한 선택, 비거니즘 요리 체험(원연희 채식평화연대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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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에코페미니즘에서 길을 찾다! - 두 번째 장이 지난 4월 19일(화)에 시작됐습니다. 이번 활동은 작년 활동의 연장선으로 지구에 덜 유해한 존재로 살아가는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교육입니다. 후속 교육 이후에는 고양시의 분야별 기후위기대응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시민이 제안하는 기후위기 조례를 만들어 갈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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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앞으로 다가온 지방 선거. 교육, 평화통일, 자치, 성평등, 녹색경제,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시민이 제안하는 기자회견이 4월 29일(금) 고양시청에서 진행됐습니다. 고양YWCA 이경애 사무총장과 남궁혜경 국장이 기자회견에 참여하였고 이경애 사무총장이 대표로 성평등 정책 여섯가지를 제안하였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필요를 아는 후보가 당선되기를 바랍니다.
- 여성대표성을 확대하라
- 젠더관점의 정책실현을 위한 성평등추진체계를 마련하라
- 여성일자리 확대 및 노동조건을 개선하라
- 돌봄의 공공성을 지역정책으로 조성하라
- 여성폭력 예방 및 성평등 의식을 확산하라
- 여성 1인가구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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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기후위기대응을 위해 4월 4일(월) 2시 각계각층의 고양시민들이 모여 고양기후시민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고양시기후위기대응정책을 각 영역별로 살펴보고 수송, 자원순환, 제도와 예산, 젠더관점의 환경정책, 에너지전환 부문으로 나눠 그룹별 토의 진행 후 각 그룹에서 제안하는 정책들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기서 나온 시민주도 정책안들을 바탕으로 기자회견,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며, 지방선거후보자들에게 정책제안을 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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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4월 10일~4월 23일(2주간) 고양YWCA와 중부대학교 사회봉사지원센터가 함께 '나로부터 RE100, 기후행동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매일 정해진 기후위기 미션을 실천하여 저탄소생활 방법을 시민들에게 온라인으로 공유하였습니다. 활동에는 고양시민, 중부대학교 학생 60여명이 참여하였습니다.
2018년 <사이언스> 논문에 의하면 새로운 사회에 공감하는 사람이 25%에 이르면 다수 의견이 소수 의견을 따르게 된다고 합니다.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구를 변화시킬 수 있음을 기억하고 가정에서, 직장에서, 학교에서, 지역에서 모두가 환경운동에 동참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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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키우자 Y다운 리더! 키다리학교 오리엔테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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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자 Y다운 리더 키다리학교가 지난 4월 16일(토) 첫 번째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 날에는 고양YWCA 소개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안내, 그리고 신나는 레크레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키다리학교에는 올 해 20살이 된 키다리 선배 5명이 대학생 봉사자로 함께 하게 되어 활동에 더욱 의미가 있을 것이라 기대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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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월) 고양YWCA 이사⋅위원⋅실무활동가 연구모임이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진행됐습니다.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유미호 센터장님이 "생태영성과 RE100의 필요성"이란 제목으로 기후위기 시대에 기독인으로써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강의해주셨고, 오후에는 1. 나로부터 RE100 실천운동, 2. 고양YWCA RE100 실천운동, 3. 고양시 RE100 실천운동 세 주제로 위원회별 그룹토의를 하였습니다.
이번 연구모임은 생태적 관점으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을 고민하고 개인, YWCA, 고양시의 실천방법을 알아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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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국YWCA연합회 창립 100주년 기념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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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수) 한국YWCA 창립 100주년 기념식이 온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 감사예배, 기념식, 기념특강으로 진행된 기념식은 온라인으로 8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100년의 시간동안 여성과 약자를 위한 시민운동을 펼쳐온 한국YWCA연합회를 축복하였습니다.
YWCA는 불변의 목표를 위해 언제나 움직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지난 100년 동안 시대의 요구에 따라 변하며 발전하고 있습니다. 생명과 평화를 위해 일하는 이 발걸음은 결코 멈추지 않습니다. 주님. 우리와 함께 하소서. 아멘.
한국YWCA연합회 100주년 기념식 기도문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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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YWCA 창립 100주년 비전문
새로운 100년을 맞이한 한국YWCA는 지난 100년의 시간동안 지켜온 YWCA 목적과 운동방식을 성찰하고, 창립 정신과 정체성을 재정의하여, 정의⋅평화⋅생명의 세상 건설을 위한 기독시민운동의 주체로서 다시 담대히 일어서고자 한다.
1922년 이 땅의 기독청년여성들은 식민 압제와 여성 억압의 상황에서 절규하고 있는 현실을 통탄하며 민족의 발전과 전 세계의 평화와 행복을 위한 기관으로서 YWCA를 선택하고 조선 여성의 이름으로 주체적으로 조선YWCA를 창립했다.
오늘날까지 한국YWCA는 기독운동, 여성운동, 시민운동 역사를 이어가며 한국의 대표적 여성운동단체로 존재하고 있다. 그러나 창립 초기의 청년성을 잃었고, 조직의 확장이 운동성의 강화로 이어지지 못했으며, 때로는 불의와 부조리 앞에서 침묵했고, 엎드려 기도하면서 담대히 일어서지 못했음을 고백하며 회개한다.
한국YWCA의 새로운 100년은 청년이 깨어있는 시대의식으로 연대하며, 편견과 차별을 깨고 생명살림을 실천하는 주체적 기독여성시민운동을 지역으로부터 펼쳐나가며, 건강하고 선도적인 조직 개혁으로 시민운동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나가고자 하는 결단으로 시작된다.
한국YWCA의 새로운 역사는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는 YWCA 목적과 비전이 회원들의 일상에서 경험될 수 있도록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치심을 삶에서 실천하는, 연대와 환대로 가득찬 여정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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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모집] 민주시민교육 - 내면 여행 '감정을 표현하는 시도, 주체가 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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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생각을 나누는 일에는 비교적 익숙하지만, 감정을 나누는 일에는 서툴다?
‘기쁨, 두려움, 분노, 슬픔’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는 것이 왜 중요할까?
나의 감정을 찾아보고, 감정을 넣어 만드는 나만의 이야기
내면 여행으로 초대합니다.
- 기간 : 2022. 6.7~7.12(매주 화요일) 10:00~12:00
- 참여자 : 고양시민 10명
- 강사 : 박채란(동화작가/ 국경 없는 마을, 까매서 안 더워? 저자)
- 참가비 : 무료
- 접수 및 문의 : 고양YWCA(031-919-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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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고양YWCA 회원확대운동이 시작됩니다.
같은 마음과 뜻을 가지고 함께 동행해주실 예비 회원님들을 찾습니다.
- 기간 : 5.9(월)~6.30(목)
- 기간 내 고양YWCA로 가입해주시는 회원님들께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 문의 : 고양YWCA 031-919-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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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YWCA kyywca@hanmail.net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로 134, 511호 031-919-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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