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고양Y뉴스레터]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자 in 고양YWCA💕 2023년을 한 달 앞두고 있는 지금, 한해를 돌아보며, 회원님들과 함께 한 고양Y의 시간들이 참으로 값지게 느껴집니다. 회원님들의 격려와 지지 속에서 잘 달려왔습니다. 새해에도 정의와 평화와 생명의 세상을 이루어가기 위해 멈추지 않고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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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성이 주도하는 기후변화행동 '자원순환경제포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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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6(목) 14시~16시30분 고양YWCA강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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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부터 모인, ‘다른 삶을 상상하다-여성이 주도하는 기후변화행동’은 11월 16일(목) ‘자원순환경제포럼’으로 활동을 돌아보며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홍수열(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님의 주제발제를 시작으로, 함께 활동했던 왕지연 기후행동단 단원의 소감을 나눴으며, 김미수 의원(고양시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의 ‘지역과 자원순환’, 정주연 대표(다시입다 연구소)의 ‘의류폐기물 현황과 해결방안’, 곽선미 사무국장(우리동네텃밭 협동조합)의 ‘음식쓰레기 현황과 해결방안’을 가지고 지정토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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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4(금) 15시 고양어울림영상미디어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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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4일(금) 오후3시 어울림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수라’다큐 공동체상영회에 약 85명의 시민분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어린아이에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수라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졌고, 갯벌 안에 담긴 수많은 생명들을 지키고자 했던 이들의 몸부림에 깊이 공감하며 눈물 흘렸습니다. 영화상영 후, 환경동화 작가이자 새만금생태시민조사단으로 20년간 활동해오신 이성실 작가님과의 대화가 있었습니다. 영화와 관련 된 퀴즈도 맞추고, 소감도 함께 나누며, 신공항건설계획을 무산시켜달라고 환경부에 손편지를 쓰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80여장의 손편지는 환경부장관 앞으로 우편배송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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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새만금 신공항거설 전면철회 촉구 '기후정의 기도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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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30(목) 14시 군산 새만금 수라 갯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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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기독교 비상행동과 YWCA단체가 함께 11월 30일(목) 오후1시반에 새만금 갯벌 수라에서 모여 새만금 신공항 건설계획 철회를 촉구하는 ‘기후정의 기도회’시간을 가졌습니다. 영화 '수라'공동체 상영후 참석하게 된 기후정의 기도회는 더욱 남달랐습니다. 생명의 보고 습지와 갯벌의 보존, 미국의 대중국 거점을 위한 군산 신공한 건설계획의 무산과 동북아 평화를 위한 뜻깊은 기도회였습니다. 기도회 후, 수라 갯벌 탐방시간에는 수라의 아름다움에 더욱 깊이 탄복하는 시간이였습니다. 수라갯벌이 품고있는 뭇생명들을 살리기 위한 우리의 관심과 행동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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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1622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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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5(수) 오후12시 주한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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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수) 한국YWCA연합회에서 주최한 ‘제1622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 고양YWCA도 함께 하였습니다. 오후12시~1시까지 주한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 모여, 전쟁 중 발생하는 성범죄의 올바른 책임촉구와 일본의 사죄와 반성을 요구하였습니다.
한국YWCA연합회의 활동가들의 연대발언과 이용수 피해생존자가 특별발언으로 함께 하였고, 마지막으로 고양YWCA 회장과 활동가가 함께 ”국민을 보호하고 안전을 보장하는 것, 더 나아가 국가적 분쟁에서 국민을 대변하는 것은 국가의 당연한 책임이며 의무“임을 강조하는 성명서를 낭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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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9(수) 10시30분~12시30분 고양YWCA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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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창립감사예배때 고양Y에 와주셨던 김나경 목사님과 함께 11월29일(수)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자 in 아가서’ 라는 주제로 다시 만났습니다. 아가서를 에로틱한 관점으로 읽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지극한 사랑을 주시며, 우리 각자를 귀하고 사랑스럽게 여기시는 주님의 관점으로 읽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자신의 몸을 사랑하는 것에서부터 하나님사랑과 이웃사랑으로 넓어져가는 여성활동가들이 되기를 서로 격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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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소년의 시민성을 깨우자'-탈핵기후생명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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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1(토) '줍깅'활동 ▲11.25(토) 청깨활동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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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1일(토) 오전10시, 아침부터 찬바람이 강타한 날에 청깨친구들은 마지막활동영역인 ‘탈핵기후생명운동’의 참여를 위해 고양YWCA에 모여 ‘줍깅’활동을 하였습니다. 주엽역인근 길거리에 흐드러진 담배꽁초와 구석구석 박혀있는 쓰레기들을 찾아서 깨끗하게 청소하였으며, 교실로 돌아와서는 비.행.분.섞.의 분리배출 원칙에 따라 깨끗이 씻고 비워서 분리배출까지 하였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고생도 많았지만, 보람도 많은 날이었습니다.
11월25일(토)에는 3개월간 진행된 청깨활동을 마무리하며 수료증을 수여하였습니다. 시민사회단체의 활동을 직접 참여함으로 청깨친구들의 시민의식이 깨어나는 시간이었길 소망하며, 내년도 청소년활동을 계획해봅니다.
‘청깨활동'이란?'청소년의 시민성을 깨우자!'의 약칭으로, 청소년들이 시민사회단체의 의미와 역할을 바르게 이해하고, 고양YWCA를 통해 직접 시민사회운동을 체험하는 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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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3 고양YM/YWCA친선기도주간 공동예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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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2(수) 10시30분 세계YM/YWCA연합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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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YMCA.YWCA 연합예배를 드리기 위해, 11월 22일(수) 오전10시 30분 흰돌종합사회복지관에 모였습니다.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민民들에게 하나님의 평화를!’ 주제로 고양YM/YWCA 친선기도주간 공동예배를 드렸습니다. 함께 ‘팔레스타인 이야기’ 영상을 통해, 현재 그들의 상황을 이해하며, 속히 그땅에 평화가 임하기를 기도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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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0월30일(월)로 창립 제34주년을 맞이하여, 11월2일(목)에 직원들과 회원들은 함께 모여서 창립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고양Y의 회장과 부속기관의 지부장들의 특송으로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였습니다. 여성영성연구소 ‘The품’의 김나경 목사님께서 ‘깃발을 높이 들고, 어여쁜자여 함께가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남녀의 사랑뿐 아니라, 창조세계의 아름다움을 화음처럼 함께 노래한 아가서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다 주님의 어여쁜자로서, 정의를 구현하며 나아가는 고양YWCA 되기를 축복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우리가 ‘함께’ 이 길을 멈추지 않고 갈 것을 다짐하며 서로 격려하고 감사함으로 예배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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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모두에게 항상 열려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께서는 전화 문의(031-919-4040)바랍니다. 신청은 전화접수 및 기관방문으로 하실 수 있으며, 고양YWCA홈페이지에서도 신청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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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협동조합, 기후위기 등 혼자서는 읽기 힘든 책들을 함께 읽고 나누는 독서토론모임 '작당'이 올해 1월부터 고양YWCA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모임은 열려있는 모임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이 가능합니다!
- 일시 : 12월 20일(매월 넷째 주 수요일 10시~12시)
- 장소 : 고양YWCA(일산서구 주엽로 134, 시대프라자 5층)
- 문의 : 고양YWCA 031-919-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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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안내] 임시이사회 및 송년모임 '성탄예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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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안내] 2023년 연말정산 및 기부금영수증 발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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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양YWCA
kyywca@hanmail.net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로 134, 511호
031-919-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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