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으로 기후정의를!탈핵으로 기후정의를! 긴 추석연휴를 건강히 잘 보내셨나요? 성큼 다가온 가을의 선선함속에도 고양Y의 정의와 생명과 평화를 향한 발걸음은 뜨겁고 풍성했습니다. 함께 보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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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9.23기후정의행진 "위기를 넘는 우리의 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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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YWCA는 한국YWCA연합회를 비롯한 13개 회원YWCA 함께 923 기후정의행진 ‘위기를 넘는 우리의 힘’에 함께 하였습니다. 약 3만명에 이르는 시민들이 거리로 나왔습니다. 오후2시부터 본집회를 시작하여, 선언문 낭독 후, 대통령집무실 방향(숭례문-서울역-숙대입구역-전쟁기념관)으로 행진하였습니다. 각자 손수 만든 손피켓을 들고, 우리의 실천과 다짐을 알리며, 행진중에는 '다이인(die in) 퍼포먼스를 하였습니다. 기후정의실천은 단순히 행진으로 그치지 않고, 우리의 삶에서 계속 이어져야할 것입니다.
*다이인(die in) 퍼포먼스란? 싸이렌이 울리면 바닥에 누워 기후위기로 인해 우리들이 멸종하는 상황을 재현하는 퍼포먼스로, 가속화했던 제체를 멈춘다는 의미와 죽음을 표현하는 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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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후쿠시마오염수 방류반대' 거리행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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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7일(목) '핵오염수해양방류반대' 거리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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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일본의 핵오염수 쓰레기통이 아니다!'
'지금도 하루에 130만톤의 핵오염수가 바다에 버려지고 있다!'
이것을 두고 볼 수 없는 고양YWCA 활동가들은 거리로 나섰습니다.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거리행진을 나가기에 앞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에 관한 팩트체크를 한 뒤, 해양투기 반대 손피켓을 들고 고양YWCA인근 주엽역 거리를 행진하였습니다. 분명 일본 자체적으로 핵오염수를 처리하는 방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값싸고 손쉬운 방식으로 바다에 버리는 선택을 한 일본의 정책과 이를 방조하는 한국정부의 무능함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책무를 저버리지 않을 것임을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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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성이 주도하는 기후변화 행동 '순환경제 스터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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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YWCA 여성이 주도하는 기후변화행동 ‘다른삶을 상상하다’ 에서는 9월 한 달 간 자체적으로 순환경제와 쓰레기 문제를 공부했습니다.
9월 첫주에는 의류폐기물과 음식물 쓰레기를 해결하기 위해 생겨난 국내외 기업과 마을을 조사하여 나누었고, 9월 둘째 주에는 ‘지금 우리 곁의 쓰레기’라는 책을 함께 읽고, 장별로 분담하여 발제를 하여 공부한 뒤,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9월 마지막 주에는 '협동조합 참 좋다' 책을 읽으며, 해외의 협동조합 사례를 살펴보며 뿌리와 의미를 배웠고, 우리나라의 현실의 문제점과 대안도 생각해보았습니다.
거대한 자본주의 사회의 구조 아래 환경과 생명을 중히 여기며, 쓰레기 문제와 싸워나가면서, 시스템과 인프라를 만들어가려는 여성행동가의 용기에 큰 위로와 격려를 받는시간이였습니다. 앞으로 우리도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과 계속 연대해가며, 기업의 그린워싱에 속지 말고 절대적 소비를 줄이는 것부터 시작하여 오늘 여기서 지구시민으로 내가 해야 할 1/n역할을 계속 해나가기를 서로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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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11회 고양여성영화제 '여성,역사와 마주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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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13일(수)~9월15일(금), 9월20일(수) 제11회 고양여성영화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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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고양여성영화제가 9월13일(수)~15일(금) 연속 3일과, 찾아가는 영화제로 9월20일(수) 하루, 총4일간 10편의 영화를 상영하였습니다. 10편의 영화를 '1.관객이 주목하는 섹션, 2.기억하고 연대하다, 3.여성의 존재,경험,노동을 말하다 '세개의 섹션으로 구성했으며, 각 영화마다 '해설이 있는 영화'와 '감독과의 대화'시간을 가짐으로,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영화의 의미를 더 풍성하고 온전하게 맛보았습니다.
이번 '제11회 고양여성영화제 '여성, 역사와 마주하다.'는 고양시 예산이 갑자기 없어지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준비된 영화제인만큼, 시민들의 응원과 지지가 각별하였고, 더욱 여성의 삶을 통해 과거,현재,미래를 조망해가는 것의 중요성과 사명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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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소년의 시민성을 깨우자'-평화통일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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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2일(토), 9월9일(토) 평화통일운동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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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YWCA에 모인 청깨 참여자들은 '청소년 시민성을 깨우자!' 활동 첫 번째로 ‘평화통일운동 영역’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 만남에서는 한빛누리재단 민족화해사업팀 팀장인 박영춘 강사님의 '임시정부의 루트를 찾아서' 강의를 듣고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탄생을 배웠고, 23년간 중국에서 약 4,000km를 이동하며 살아남은 독립투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캠페인 문구로 표현하였습니다. 두 번째 만남에서는 '임시정부 요인의 식탁'을 주제로,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을 방문한 뒤 상해와 중칭의 음식을 맛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본래 한 뿌리와 남북이 하나였던 대한민국임시정부에 대해 배우며, 평화의 씨앗을 마음에 품었습니다. 다음달 청깨친구들은 여성현대주의 미술가 이충열 선생님과 함께 '성평등운동'을 체험하는 활동을 가질 예정입니다.
*‘청소년의 시민성을 깨우자!’란? 청소년들이 시민사회단체의 의미와 역할을 바르게 이해하고, 고양YWCA를 통해 직접 시민사회운동을 체험하는 활동입니다. 9월~11월까지, 총6회의 만남을 통해 평화통일운동, 성평등운동, 탈핵기후생명운동을 체험하게 됩니다.(약칭 청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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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YWCA 김혜경 회장님의 '우리는 독립투사와 같은 마음으로 이곳에 있고 있다'는 격려의 인사말로 회원확대운동 발대식을 열었습니다. 먼저 함께 예배드리며, 회원확대 운동의 방향과 목표를 하나님나라 확장에 둠을 확인하였고, 이어서 안산YWCA 이강숙 회장님과 함께 회원확대운동의 의미와 자세를 즐거운 활동을 통해 배웠습니다. ‘멋지다 YWCA’ 시간에는 각자가 자랑스럽게 여기는 고양YWCA의 장점을 서로 나누었으며 ‘우리들의 블루스’시간에는 현재 고양Y를 통해 이루어지는 사역들을 살펴본 뒤, 각자가 이 사역을 함께 하고픈 사람들의 이름을 써보고, 왜 그에게 권하고 싶은지에 대한 이야기도 서로 나누었습니다.
회원증모는 미안해하며 할 일이 아닌, 자랑스럽고 즐겁게 우리의 사역을 널리 알리며 전하는 시간임을 마음에 깊이 새겼습니다. 모두 힘을 내어 회원증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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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안내] 제 23회 고양YWCA 나눔 바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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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YWCA 사랑의 나눔바자회에 고양시민분들을 초대합니다. 고양YWCA '나눔바자회'의 수익금은 그동안 가정폭력 피해여성 겨울난방비 지원, 아동청소년 장학금 지원, 여성활동가 지원에 사용됐습니다. 우리의 손으로 실천하는 작은 사랑 나눔에 고양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텀블러와 장바구니를 준비해세요~
- 내용 : 제 23회 고양YWCA 나눔바자회
- 일시 : 10월 20일(금) 10:00~16:00
- 장소 : 강선공원(주엽역 6번 출구)
- 후원: 하나은행 419-910034-39904
- 문의 : 고양YWCA 031-919-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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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21%의류순환파티가 성왕리에 마친 뒤, 10월에는 조금 더 넓은 장소인 한살림강당에서 '제2회 21%의류순화파티'가 열립니다. 사놓고 잘 입지 않았던 옷들, 작아진 옷들 서로 바꿔입음으로 지구를 돌보는 실천을 할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내용 : 제2회 21%의류순환파티
- 일시 : 10월 24일(화) 11:00~15:30
- 장소 : 한살림강당(일산서구 주엽로134, 시대프라자 2층)
- 참가비: 무료
- 준비물: 교환할 깨끗한 의류or악세사리 최대 5점
- 문의 : 고양YWCA 031-919-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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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양YWCA
kyywca@hanmail.net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로 134, 511호
031-919-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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